“영천시청 구내식당 운영 중단 또는 정상가격 전환해야” 영천시 공무원들의 점심 한끼 값이 월 3만 5천원만 지불하면 ‘반값 식사’ 를 할수있는 구내식당 체계로 인해 논란이 예상된다.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원(동부동·중앙동)이 영천시청 구내식당 운영체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하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무원만의 밥상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점심 한 끼가 내일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가장 따뜻한 투자”라며 “공무원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