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제288차 21세기대구경제포럼' 개최,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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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15본문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iM뱅크와 지역경제의 상생’ 특강
“지역과 운명공동체로 함께 성장할 것”
대구상공회의소는 15일 그랜드관광호텔에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88차 세미나’를 열고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을 초청해 ‘iM뱅크와 지역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강연에서 “iM뱅크는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강점과 인터넷전문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강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 시도민이 iM뱅크의 주주로 참여해 은행의 주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황 회장은 “1967년 설립된 대구은행은 대구상공회의소의 주도로 탄생했고, 시중은행 전환 과정에서도 지역경제계의 지원이 절대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밀착한 금융지원으로 상생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995년 입사 후 11개의 사번을 가질 정도로 굴곡진 은행생활을 했으며, 최초의 채용형 인턴, 연구원 출신 지점장, 지방은행 최초의 컨설팅센터 운영, 전국 최초 시중은행 전환 등 수많은 ‘최초’를 경험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직원에서 그룹 회장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핵심 성공요소를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병우 회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iM금융그룹 제4대 회장 겸 iM뱅크 제14대 은행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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